솔잎의 뛰어난 효능에도 불구하고 선뜻 먹기가 부담스러운 이유는 너무진한 솔향도 있지만 송진이 몸안에 들어가면 분해되거나 배출이 않되기 때문이다. 특히나 혈액순환에 효능이 뛰어나지만 몸속에 잔류되어있던 송진이 혈관을 타고 흐르다 미세혈관에서 굳어버릴수 있기때문이다.사람의 혈관중 미세혈관이 집중되있는 뇌혈관에 장애가 생길경우 뇌졸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수도 있기때문에 송진의 제거는 소홀히 취급할수 없다. 따라서 솔잎을 요구르트와 믹서에 갈아마시는 방법은 권하고 싶지않다. 또한 솔잎으로 환을짖는 방법 또한 선뜻 내키지 않는다.촌장이 오래전부터 노스님에게서 배운방법대로 발효차를 만들어 마시는 방법이 현제로선 유일한 송진제거및 분해방법이라 생각하며 솔잎발효차의 그윽한 솔향은 그무엇에 비할수 없다.
솔잎 솔순 솔뿌리 발효차 만들기 1. 소나무의 생장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의 가지쪽 새로난 부분을 取한다. (전정해주는 느낌으로)
2. 솔잎과 솔순(7~8월까지 取한것만 가능)만을 정리한다.
3. 항아리등에 차곡차곡 넣어준후 호수등으로 항아리 아레쪽으로 물이 조금씩 흐르게 한후 큰돌로 위부분을 눌러준다. 그러면 송진이 흘러넘처 항아리가 끈적끈적해진다. 3일정도 계속한다.
4. 솔잎을 채반에 담아 햇볕에 말린다. (약하루)
5. 깨끗히 닦아낸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은후 위부분을 나무가지로 얼기설기 올린후 큰돌로 눌러준다.
6. 황설탕(흑설탕) 60%: 물40%로 시럽을 만들어 솔잎 윗부분까지 부어준다.(물엿도 가능)
7. 약3일후부터 송진이 섞인 거품이 일어난다. 이를 걷어내기를 약 한달간 한다.
8. 6개월간 발효시킨다.
9. 6개월후 솔잎을 건져낸후 다시 6개월을 숙성시킨다.
10. 따뜻한물 90% 효소원액10%의 비율로 섞어 차로 즐긴다. (여름엔 얼음에 부어 냉차로)
솔옆효소 익어가는동안 솔향이 피어납니다. 맛과 향은 송옆효소를 따라갈것이 없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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